리뷰/여행

<베트남 다낭>[다낭 여행지 / 관광지 / 볼거리] 다낭 대성당, 핑크성당, 수탉교회 + 일요일 영어 미사

2024. 6. 3. 02:32
반응형

 

 

 

다낭 대성당 (핑크성당) 구글 맵스 링크

https://maps.app.goo.gl/i66ATvZZEnCHjn2t9

 

다낭 대성당 · 156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천주교 성당

www.google.co.kr

 

 

 

 

 

 

 

다낭 대성당프랑스 식민지 시절 

 

1924년에 지어진 다낭에서 가장 큰 성당이에요.

 

완공되는 데에 약 1년 정도가 걸렸다고 하네요.

 

 

 

 

 

 

 

 

 

예쁜 연분홍색으로 지어져서 핑크성당이라 불리기도 하고,

 

지붕에 프랑스를 상징하는 수탉 모양 풍향계가 있어서

 

수탉 교회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다낭 대성당은 한시장과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저는 미사를 드리기 위해 주일에 일요일에 방문했는데요

 

관광객들에게도 개방된 영어 미사 일요일 10:00 에 있답니다.

 

 

 

 

 

 

 

 

 

9시 반 쯤에 도착하니,

 

벌써 관광객들이 성당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어요.

 

 

 

 

 

 

다낭 대성당은 해가 떠 있을 때도 좋지만

 

해가 진 에는 성당에 조명이 예쁘게 비춰지고 있으니

 

에 방문하셔서 예쁜 외관 사진을 찍고 가시는 것도 좋아요.

 

화장실은 유료이니 참고해주시고요. 2000동이에요.

 

 

 

 

 

 

 

 

성당 오른쪽에는 베드로상이 있고,

 

성당 양 옆으로도 복도같은 기둥이 죽 이어져 있는데요

 

양 옆에 모두 문이 많고 전부 열려 있었답니다.

 

 

 

 

 

 

 

 

 

 

미사를 볼 때는 내부 좌석이 부족해서

 

옆문 앞에 플라스틱 의자를 두고 앉아 미사를 보는 분도 많으셔요.

 

 

 

 

 

 

 

 

 

 

 

 

오른편 베드로상 쪽으로 쭉 걸어가면

 

마리아상이 모셔져 있는 곳도 있어요. 

 

 

 

 

 

 

 

 

이 줄지어 가는 모형도 있고, 연못도 있답니다.

 

석판에 글귀가 적혀 있었지만

 

베트남어로 적혀 있어서 알아볼 수는 없었어요.

 

 

 

 

 

 

 

 

 

 

 

 

옆에는 동굴 같은 곳도 있었는데

 

안에서 기도를 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 옆에는 불교 신자가 가장 많은 베트남답게 도 피워져 있었어요.

 

두 종교가 평화롭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성당 내부의 모습이에요.

 

대성당이라는 이름답게

 

넓고 큰 모습을 기대했던 분들이 보신다면

 

조금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천주교이신 어머님 말씀으로는

 

이정도 크기면 큰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한국의 현대에 지어진 성당이 좀 더 크지 않은가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요.

 

 

 

 

 

 

 

 

 

 

 

성당 정문 바로 위 2층에는 성가대 자리도 보였어요.

 

아직 미사가 시작되기 전 시각이라 아무도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성당 내부 창문은 모두 스테인드 글라스로 되어 있어요.

 

스테인드 글라스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모두 다른 그림문양으로 되어 있답니다.

 

 

 

 

 

 

 

 

 

 

 

 

기둥마다 걸려 있는 액자그림 또한

 

모두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성서이야기가 담겨 있는 그림들이기 때문에

 

하나씩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10시까지 기다려서 영어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앞에서 종이를 나눠주셔요.

 

미사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미사 보실 때 참고하시면 됩니다.

 

 

 

 

 

 

 

 

 

베트남에서 타국의 미사에 참석한 것은 좋은 경험이었지만,

 

선풍기만으로 1시간을 버티는 것은 꽤 힘들었어요.

 

실내이지만 사람들이 많은 곳이어서 열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다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앉아 계시더라고요.

 

 

 

 

 

 

 

되도록이면 일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생수를 가져가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