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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베트남 다낭>[다낭 맛집 카페] Umm Banh Mi & Cafe 다낭 반미 맛집 / 미케해변 미케비치 반미가 맛있는 카페

by 별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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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m Banh Mi & Cafe 는 다낭 에어비앤비 호스트에게 추천받은 반미 가게에요.

 

호스트에게 추천받기 전까지는 반미가 어떤 음식인지 몰랐어요.

 

그런데 찾아보니 반미는 세계에서 유명한 베트남식 샌드위치더라고요.

 

 

 

 

 

반미는 베트남의 길거리 음식 중 하나에요.

 

바게트빵에 속을 채워 샌드위치처럼 먹는 음식이죠.

 

 

 

 

 

 

 

각종 채소에 소고기, 양고기, 소시지,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등

 

다양한 고기를 넣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어요.

 

 

 

 

 

 

 

 

 

Umm Banh Mi & Cafe 구글 맵스 링크

>> https://maps.app.goo.gl/twAxPBqcCYj14m1A7 <<

 

Ùmm Banh Mi & Cafe · 179 Lê Quang Đạo,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반미는 베트남의 길거리 음식이에요.

 

길가작은 가판대에서 반미를 파는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어요.

 

 

 

 

 

 

 

 

 

하지만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란, 닭고기, 채소 등을 냉장고가 아닌 재료통에 담아두고

 

무더운 날씨에 몇 시간씩 밖에 방치해 두는 모습을 보면

 

위생 상태가 걱정이 되어 쉽게 먹을 수 없지요.

 

 

 

 

 

 

 

 

 

그런 걱정이 있는 사람들이나 관광객들은

 

보통 반미를 파는 카페에 가서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물론 그러했고요.

 

 

 

 

 

 

 

 

 

길거리에서 파는 반미가 물론 더 저렴하지만

 

반미를 전문으로 파는 카페에서는 가격이 더 높고,

 

그만큼 깨끗하고 알찬 재료를 넣어주더라고요.

 

 

 

 

 

 

 

 

 

가격 차이는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2~3배 정도 해요.

 

그렇다 하더라도 한국 돈으로는 3000원이 넘어가지 않아요.

 

물론 다낭 기준입니다.

 

하노이는 다낭보다 물가가 더 비싸요.

 

 

 

 

 

 

 

 

 

 

 

 

 

Umm Banh Mi & Cafe 미케해변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요.

 

 

 

 

 

아침이든 밤이든 이 거리에는 항상 외국인들이 많이 다녀요.

 

산책하는 외국인, 운동하는 외국인이 정말 많이 보여요.

 

그런 사람들이 길을 가다가 이 카페에 잠깐 앉아서

 

반미를 먹거나 커피를 마시고 가기도 하더라고요.

 

 

 

 

 

아마 미케해변 부근에서 가장 인기있는 반미 맛집이에요.

 

 

 

 

 

 

 

 

최근 2호점도 생겼다고 해요.

 

1호점에서 조금 떨어진,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다낭은 하노이와는 다르게 앉으면 물부터 준답니다.

 

Umm Banh Mi 에서는 를 줘요.

 

한국에서 보리차를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 먹던 시절이 생각나는 맛이에요.

 

 

 

 

 

 

땀을 흘리며 바깥에 돌아다니다가

 

시원하게 한 잔 마시면 아주 살 것 같아요.

 

 

 

 

 

 

 

 

 

자리에 앉으니까 직원이 와서 메뉴판을 가져다 주었어요.

 

직원이 가져다주지 않으면 카운터에 가서

 

미니 메뉴판을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보면 된답니다.

 

메뉴판은 영어로도 되어 있어서 알아보기 쉬워요.

 

 

 

 

 

 

 

 

 

다양한 맛이 있어서, 올 때마다 다른 맛을 먹어도 되고요.

 

Umm Banh Mi 에서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두부도 있더라고요.

 

비건 메뉴도 따로 표시가 되어 있어요.

 

 

 

 

 



여기 뿐만 아니라 다낭 식당에는 대부분 비건 메뉴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ADD-ONS 는 추가 토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미마다 이거를 추가해주세요. 하면 넣어서 만들어줘요.

 

 

 

 

 

 

주문을 하면 직원이 향신료 풀이 괜찮으냐고 물어봐요.

 

카운터에 이런 플라스틱 배너가 있어서

 

손으로 YESNO를 콕콕 짚어서 알려주셔도 잘 알아들으셔요.

 

 

 

 

 

 

 

 

 

 

한국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고수

 

CORIANDER라고 쓰여있는 위에서 세 번 째 칸이에요.

 

저는 고수가 은근히 음식을 깔끔하게 만들어준다고 느껴서 그냥 넣어 먹어요.

 

깻잎같은 풀이라고 생각하면 괜찮더라고요.

 

 

 

 

 

 

 

 

 

 

반미 샌드위치는 이렇게 먹기 편하게

 

반미 크기와 딱 맞는 접시 위에

 

종이 포장에 담겨서 나온답니다.

 

 

 

 

 

 

 

이쑤시개, 휴지, 소스가 담긴 통도 같이 나와요.

 

간장, 칠리소스, 토마토 케찹이 있으니

 

원하는 것으로 조금씩 뿌려 먹어도 된답니다.

 

 

 

 

 

 

 

 

 

 

 

 

 

반미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나라와는 식감질감이 다른 바게트빵에 있어요.

 

우리나라의 바게트빵은 엄청 질기고 단단해서

 

먹을 때마다 턱이랑 잇몸이 아프죠. 먹기 불편해요.

 

 

 

 

 

 

 

 

그런데 베트남의 반미 바게트 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한 입 무는 순간 얇은 포카칩처럼 파삭 차자작 부서지고요

 

그 안쪽의 속살은 부드러워서 잘 뜯어져요.

 

 

 

 

 

 

 

 

한 번 먹어보면 바게뜨빵에 대한 인식이 확 바뀌어 버린답니다.

 

제가 그랬어요.

 

 

 

 

 

 

 

 

 

 

 

 

Umm Banh Mi & Cafe 에서는 음료도 같이 팔고 있어요.

 

과일주스, 커피, 그리고 인기가 많은 코코넛 커피도 있어요.

 

 

 

 

 

 

 

 

반미 하나음료 하나를 먹으면 아침식사가 해결이 되더라고요.

 

밥은 먹어야겠는데 쌀국수는 너무 많이 먹었고...

 

싶을 때 가볍게 반미로 식사를 뗴울 수도 있고요.

 

 

 

 

 

 

 

 

 

 

 

이 카페에서도 코코넛 커피를 팔고 있어요.

 

반미를 파는 가게라고 코코넛 커피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가지시면 안돼요.

 

제가 먹었던 코코넛 커피중에 중~중상에 속한답니다.

 

평범하게 아주 맛있는 코코넛 커피에요!

 

코코넛 커피는 맛있는게 평범한 거죠.

 

 

 

 

 

 

 

 

 

 

제가 먹었던 코코넛 커피중에 상급에 속하는 곳은

 

아래 링크에 소개되어 있어요.

 

여기도 미케해변 근처에 있으니, 꼭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https://star-brasserie.tistory.com/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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